이 움짤을 보자마자 해피해피~ 브금이 들린다면? 당신을 트.민.참으로 인정합니다 👍🏻

해피캣 밈은 Happy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노래에 점프하는 고양이 움짤을 더한 것으로, 정말 아~무 의미 없는 밈이지만 단지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여러 쇼츠와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해피캣이 점점 유행하면서 사람들은 다른 고양이 밈과 합쳐 나름의 스토리를 갖춘 영상들까지 만들게 되는데, 이렇게 글로 말하면 이해가 잘 안되지? 아래 영상을 보면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거야. 10초도 안되는 짧은 영상으로 해피캣 밈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어.

지난 21일 매년 수백만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인 로마 트레비 분수에 이탈리아 환경단체 활동가 7명이 숯이 들어간 검은색 물을 뿌리는 일명 '검은 물' 시위를 벌였어. 그리고 그들은 분수대 안에 들어가 “우리는 화석 연료에 돈을 내지 않겠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과격한 시위를 이어갔지. 그래서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 사이에서 벌인 시위는 주목받고 찬양받았을까? 아니 전혀, 오히려 현장에서 야유와 욕설을 받으며 경찰에 의해 끌려 나오게 되었어. 이전에도 출근길 도로를 점거하거나 반나체인 상태로 시위를 진행하거나 접착제 바른 손으로 작품에 손을 대는 등 행위로 인해 주목보다 더 큰 반감을 얻게 되었지.

그렇다면 이들이 영감받았다던 과격 시위 원조 격인 영국의 환경단체의 근황은 어떨까? 오히려 과격한 시위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하고 평화적으로 시위를 진행하고 있어. 지난 환경단체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시민들은 21%에 불과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전하는 메시지의 본질보다 표면적인 과격함에 반감을 드러내고 있어. 또한 매번 시위 때마다 아주 짧은 퍼포먼스 후 체포를 당하는 식이다 보니 더 많은 사람의 동참을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지. 어때 참생이들? 환경보호는 이제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야 어떤 방식이 더 사람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인지 고민해 볼 점이야. 일단 과격한 방식은.. 아닌 것 같지?

업스테이지의 AI 챗봇 ‘AskUp’과 종합주류 제조기업 주식회사 ‘부루구루(Brewguru)’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공지능이 개발한 하이볼을 최초로 출시했어.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AI의 무한한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과연 어떻게 AI가 하이볼을 만들 수 있었던 걸까? 

특히 캔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이미지 생성 기능이 탑재된 AskUp의 역할이 돋보였는데, 모두가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업스테이지의 슬로건과 전에 없던 최초의 인공지능이 만든 하이볼이라는 제품의 콘셉트에 맞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제품 디자인을 수정하는 과정을 거듭 거쳐 탄생했다고. 

☘️ 배콩이 실제 GS25에서 구매해 마셔봤는데, 위스키의 쓴 맛이 비교적 적어서 누구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하이볼이라는 인상을 받았어. 이제는 예상하지 못한 분야에까지 활용되는 AI,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