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브랜드 마뗑킴까지 만들어내는 데에 일등공신은 바로 SNS! 여전히 인스타그램(@deinkim)과 유튜브(김다인의 전부다인)을 통해 고객이자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 패션 브랜드 대표로서의 ‘김다인’의 모습도 있지만, 인간 ‘김다인’의 여과 없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더 열광하는 것 같아. 과연 이러한 브랜드 마뗑킴 그리고 김다인의 성장은 어디까지일까? 최근에는 아식스와 콜라보 한 신발이 3월 15일 오전 10시 각 공식 사이트에 선착 발매될 예정이니 마뗑킴에 관심있는 참생이는 🦊같이 구매 도전해 볼래?!🪶

참생이 30호에서 에디터 🦊가 SM 인수전에 대해 소개한 적 있는데 기억나? 드디어 약 한 달 만에 SM의 새로운 주인이 결정되서 다시 우리 참생이들에게 전해주러 2편으로 돌아왔어. 승자는 바로… 카카오의 완승!! 지난 편에서는 분위기가 완전히 하이브와 이수만 쪽으로 넘어갔었는데 도대체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먼저, 하이브의 공개매수가 완전히 실패로 끝난 게 가장 큰 원인이 되었어. 공개매수의 결과는 단 지분 0.98% 추가에 그쳤는데, 이유는 12만 원 공개매수에 비해 높게 형성된 주가 때문이야. 시장은 카카오가 인수 전 참여 기대하면서 주가가 더 오르게 되었던 것이지. 그렇게 지분 25%를 확보하려던 하이브는 실패로 돌아갔어. 이제 모두가 카카오를 주목하게 되었는데... 역시 자본력의 힘일까? 무려 15만 원에 지분 35% 확보를 목표로 공개매수를 발표하면서 분위기는 카카오 쪽으로 넘아가게 돼. 엄연하게 체급 차이가 나는 두 회사 결국, 하이브는 백기를 들게 되었어.

카카오는 경영권을, 하이브는 플랫폼 협력을 하는 방향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는데 하이브가 포기한 이유는 결국 돈이야. 카카오와 지분 싸움을 하기 위해서는 결국 15만 원 이상의 공개 매수를 다시 진행해야 하는데, 계속 과열되는 지분 확보 경쟁으로 봤을 땐 너무나도 비싼 값에 인수를 하게 될 것으로 보였거든. 또한, 하이브의 주가에도 계속 부정적 영향을 미칠 영향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던 것이지. 이렇게 카카오의 승리로 급 마무리된 SM인수전 그리고 새 주인이 된 카카오와 SM의 동행의 미래는 어디일까? 이수만 없는 SM & 카카오 그리고 플랫폼 협력을 위한 하이브까지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의 지각 변동은 이제 시작일뿐!🪶

(출처: 서울시 인스타그램)

서울에도 런던아이 같은 대형 관람차가 들어서는 걸까?🎡 서울시는 지난 11일 상암동 하늘공원에 180m 규모에 달하는 대관람차 ‘서울링’을 2027년 말 완공하는 계획을 밝혔어. 서울링이 완공된다면 UAE의 아인 두바이(257m)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대관람차가 될 예정이야. 참생이들이 알고 있는 ‘런던아이(135m)’보다도 큰 규모의 대관람차가 상암동 하늘공원에 들어서는 것이지.

서울시는 ‘서울링’이 단순한 랜드마크를 넘어 순환경제와 기후행동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해. 이를 위해 ‘서울링’ 운영에 사용되는 모든 동력은 친환경, 재활용 에너지를 사용할 예정이며, 친환경 자율주행 버스를 통해 서울링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이 고려되고 있지. 과거 쓰레기 매립지에서 현재의 시민공원으로 재탄생한 하늘공원이 최종 선정된 것도 그 이유라고.

‘서울링’ 계획이 발표된 이후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갈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색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랜드마크 등장을 반기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안그래도 경기가 좋지 않은데 서울시가 엉뚱한 곳에 예산을 낭비한다는 비판도 있지. 하지만, ‘서울링’ 건설 사업에 사용되는 예산(4,000억 원 발표)은 100%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해. 잠실롯데타워 건설 비용이 4.2조에 이르렀던 것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서울이라는 브랜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건립하는 비용으로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네. 참생이들은 2027년에 들어설 서울링, 어떤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