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캔..쓰다 버린 장갑.. 커피가 담겼던 종이컵… 등이 점점 모이더니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 산속에서도 바닷속에서도 점점 커진 쓰레기 괴물이 우리가 사는 도시에 나타났다!!! 그리고 그것을 물리칠 단 한 가지 방법.. 바로… 두둥

쓰레기 배출 문제를 다루는 광고캠페인에서 조금 다른 두 가지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었어!

첫 번째는 바로 장소! 사람들이 버리는 각종 쓰레기는 자연이든 도심이든 어디든 가리지 않고 등장한다는 점이 현재 쓰레기의 무분별한 투기 문제의 심각성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 두 번째는 탄소 배출! 영상 중간쯤에 보면 고기를 굽는 그릴이 넘어지면서 쓰레기 괴물의 꼬리에 불이 붙으며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지. 이 장면은 마치 소각되는 쓰레기를 연상하게 하면서 또 다른 문제인 소각으로 인한 탄소 배출 문제도 짚고 있어~ 특히 쓰레기를 소각하여 처리하는 방식은 이산화탄소는 물론이고 독성 물질도 내뿜게 되지.

참생이들 어때? 이 막강한 쓰레기 괴물을 대적한 한 소녀가 마지막에 물리치는 방법을 보여주니깐 영상으로 꼭 확인해봐~~!🪶

힌트 : RECYCLE ♻️

합리적인 가격에 매칭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티스테이션 매니저~! 근데… 고객들이 조금 특별한데.. 사람이 아니라 타이어?!

티스테이션은 단순히 타이어를 판매한다는 것에서 벗어나 고객과 타이어를 매칭해준다는 새로운 개념을 들고 왔어! 그리고 더 나아가, 각 타이어를 어려운 제품명이 아닌, 사람으로 의인화해서 각자의 성격을 드러내 조금 더 쉽게 어떤 용도와 특성에 잘 맞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영상에서는 타이어를 상대로 매칭시켜주고 설명하고 있지만, 결국 광고 목표는 소비자에게 각 타이어를 잘 이해시키고 그들에게 잘 맞는 타이어를 매칭시키고자 하는 티스테이션의 포부를 드러내는 것 아닐까?

그리고 실제로 티스테이션 사이트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맞춤 타이어 찾기도 경험할 수 있으니 참생이들도 한번 타이어 매칭 경험해봐!🪶

➡️ TStation 맞춤 타이어 찾기 

자취하는 참생이라면 주목해줘! 👀

다들 한 번쯤 요리할 때마다, 재료가 남아 골치 아픈 적 있었을 거야. 코로나19 이후 이른바 푸드 플레이션이 극심하다는데, 매번 새로 장을 볼 수도 없고 참 고민이 많지? 참생이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신개념 레시피 큐레이션 App이 등장했어!

거꾸로 레시피는 메뉴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 레시피들과 달리, 현재 냉장고 속에 어떤 재료가 있느냐에 중점을 두고 있어. 기존 레시피에 부담을 갖는 1인 가구 타깃에게 적합한 레시피를 제안한 셈이지. 사용법은 간단해! 식재료란에 냉장고 속 식재료를 추가하기만 하면, 요리할 수 있는 여러가지 레시피를 제안받을 수 있어! 어때? 자취하는 참생이들 메뉴 걱정은 끝이지? 그럼 오늘 저녁은 거꾸로 레시피로 뚝딱 만들어볼까?🪶

참생이는 보험 광고를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올라? 아마 신뢰감을 주는 모델이 등장하여 보험 혜택을 줄줄이 읊어주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를 거야. 아무래도 보험이 혜택에 초점을 두고 있는 고관여 제품이기 때문일 텐데, 이로 인해 사람들에게 보험은 어렵고 머리 아픈 것으로 자리 잡게 되었지.

DB손해보험은 보험 광고의 통념을 완전히 깨뜨리는 영상을 공개했어. 오히려 DB손해보험의 이번 광고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기까지 해! 영상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매니큐어, 치약, 슬라임 등을 활용하여 자동차 흠집이나 헤드라이트 청소 등 자동차 관련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는 모습을 비춰주고 있어. 이 광고의 가장 인상 깊은 점은 저번에도 한번 다룬 적 있는 OSV(Oddly Satisfying Video=이상하게 만족스러운 영상)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야. 시청각적 팅글을 유발하는 OSV를 통해 타깃의 시청 동기를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손쉬운 자동차 보험’이라는 키 메시지 역시 효과적으로 강조할 수 있었어.

보험광고와 OSV라니, 정말 의외의 조합이지? 이처럼, 생각지도 못한 요소를 조화롭게 조합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어. 참생이도 여기서 얻은 레퍼런스를 잘 기억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꼭 꺼내 먹을 수 있길 바라 🪶

배콩 에디터는 지난주 충남 태안 만리포에 다녀왔어! 만리포는 한국의 캘리포니아, ‘만리포니아’ 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만큼 잔잔한 파도와 아름다운 풍경이 매력인 곳이야. 🏖 별명에 걸맞게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즐기러 방문하기도 하고, 가벼운 물놀이나 튜브 놀이하기에도 좋은 환경이라구. 서해는 동해,남해에 비해 비교적 유명하지 않은 것 같아.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서해만이 갖고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 다른 바다보다 유유하게 치는 파도와 물이 빠졌을 때 드러나는 갯벌의 모습은 서해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니까, 참생이들도 이번 여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서해에 꼭 다녀가봤으면 좋겠어! 

이번 여행에서 찍은 필름 사진인데, 어때? 외국의 해변가라고 해도 믿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