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선도가 40년 만에 바뀌었어. 처음 노선도가 만들어진 1980년도에 4개 노선 106개 역이었던 것이 현재는 23개 노선 624개 역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이전부터 디자인 변경의 필요성이 화두로 떠올랐거든.

새롭게 바뀐 서울 노선도는 순환선인 2호선이 정원이 되어, 나머지 노선은 수직, 수평, 45도 대각선으로 표현되었어. 이 디자인은 세계 교통 도식화의 표준인 '8선형' 디자인 방식을 용용한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 디자인이 정말 효율적인 것인지, 에디터 배콩☘️은 조금 의아해. 분명 새 노선도의 제작 취지는 위치를 알기 어려운 노선도 형태를 개선함이라고 했는데, 정말 개선이 된 것인가 의심이 들거든 🧐. 간단한 예시를 같이 보여줄게!  

요즘 탕후루 열풍!🍓 엄청나지? 유튜브, 틱톡 등 SNS에서 탕후루 ASMR 먹방과 셀프 만들기 숏폼들이 유행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탕후루 인기는 엄청난데 탕후루의 대표적인 업체 ‘왕가탕후루’ 같은 경우 10대 소비자의 구매가 전체 매출 중 40%를 차지한다고 밝힐 정도로 구매력을 보이고 있어. 이외에도 10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인생네컷’ 무인 사진관이나 코인 노래방 같은 경우 엄청난 수요에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지. KB 국민카드에 따르면 무인 사진관의 경우 전국에 약 20개 이상의 브랜드가 650개 매장을 가지고 있고, 코인노래방은 작년 신규 가맹점이 28%나 증가했어.

👦부모님 지원과 라이프스타일 영향에 힘입어 소비하는 10대들!

이렇게 10대 청소년들이 소비 규모가 커진 것에 대해 전문가들이 여러가지 원인을 말하고 있어. 저출산으로 인해 아이들이 적어지다보니 한 자녀에게 지출할 수 있는 여력이 커진 것도 있고, 맞벌이나 사교육 등 다양한 요인으로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지는 영향도 있어.

💸하지만.. 청소년 10대에게 마냥 좋은 현상은 아닐까?

10대 멤버가 다수인 뉴진스가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되었단 소식에 청소년들의 과소비를 부추기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왔던 적이 있었어. 또한, 규제가 일시적으로 완화되면서 미성년자 대상으로 설계한 신용카드들이 등장하는 것에 대해 과소비를 부추긴다는 부정적인 시선들이 많았어. 물론, 어렸을때부터 소비습관을 천천히 만들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는 긍정적인 시선들도 있었어. 어때, ? 사회적으로 새로운 문제로 거론될까? 아니면, 적정한 수준에 기업들의 새로운 시장 개척이 될까?🪶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라는 말을 되뇌이게 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발견했어. 부정적인 소식이 쏟아지는 요즘, 가슴 따뜻하고 기분 좋아지는 뉴스를 큐레이션해서 전달하는 채널 @굿뉴스해피피플 💕

기분 좋은 에너지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참생이 60호의 마무리를 굿뉴스해피피플에서 찾은 가슴 따뜻한 소식으로 마무리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