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갤럭시 대신 유튜브, 아이폰을 쓰는 요즘 세대들!

세계 시장은 구글과 애플이 독주하고 있지만, 국내시장만큼은 토종 기업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야.

하지만.. 요즘 분위기는 국내 토종 기업들의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어. 과연 무슨 일일까?

🔍요즘 검색은? 초록창보다는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 검색한다!

1020의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가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무려 364억 분을 사용했어. 반면에 검색 엔진 1위인 네이버는 55억 분으로 약 6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이지. 물론 주 서비스가 검색과 동영상 콘텐츠로 다르긴 하지만, 요즘 잘파세대는 검색도 유튜브로 하는 게 더 익숙한 것이지.

🎤요즘 노래는? 멜론이 아니라 유튜브 뮤직!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 유튜브 뮤직 앱 사용자 수가 521만 명이고, 멜론 459만 명을 제쳐버렸어. 하지만 아직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는(MAU)는 유튜브 프리미엄만 이용하는 이용자로 바로 밑에서 추격 중이고 있지.

👨‍👩‍👧‍👦온 국민앱 타이틀은? 유튜브도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다!

올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이고 월평균 4,800만 명을 기록했어. 그리고 유튜브는 4,608만 명으로 겨우 200만 차이를 두고 있지. 과연, 카카오톡을 제치고 유튜브도 온 국민 앱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까?

📱요즘 핸드폰은? 아이폰 러버 1020

아이폰을 선택한 비중은 18~29세 남성은 51%, 여성은 69%로 아이폰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그리고 향후 아이폰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자가 59%, 갤럭시를 구매하겠다는 응답자는 34%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요즘 1020새대들의 민심,, 심상치 않지? 미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를 1020세대들의 마음을 다시 돌려놓지 않으면 향후에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국내 토종기업들이 1020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기능과 서비스 그리고 감성을 파악하고 넣어줬으면 좋겠어!🪶

이제 영화만 보는 OTT는 그만! 넷플릭스가 지난 9일 애플 앱스토어에 '넷플릭스 게임 컨트롤러' 앱을 출시하며 게임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을 알렸어. 기존에도 넷플릭스는 휴대폰과 연동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제공했지만, 이번에 자체 컨트롤러 앱을 출시하며 TV나 기타 스크린 기기에 연결해 큰 화면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거야. 

이러한 넷플릭스의 행보는 예정되어 있었어. 실제로 넷플릭스의 외부 게임 담당 부사장이 2023년 초 "모든 넷플릭스 기기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으니까. 지난 6월 유튜브도 자체 게임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링크)하며 이제는 멀티 서비스 플랫폼의 시대임을 알렸어. 실제로 쿠팡의 쿠팡플레이도 스포츠 서비스의 중개권을 독점하며 사용자와 잠재 고객들에게 쇼핑을 넘어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지. 시대 흐름 따라가기 바쁘다 바빠! 🪶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이했고, 올해 2023년 78주년을 맞이했지. 우리는 독립운동가분들의 노고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감사하고 기억하는 하루가 될 수 있어. 그리고 빙그레에서 광복절을 맞이하여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을 진행했지.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징계를 당한

2,596명의 학생 독립운동가를 위한 졸업식

졸업식에는 학생 독립운동가 ‘김찬도’ 님의 졸업사가 진행되었는데, AI 기술로 학창 시절의 모습으로 되돌려 영상을 만들었어. 그리고 졸업사 내용은 생전 자서전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는데, 정말 가슴을 벅차게 하고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내용이야. 꼭 우리 참생이들도 한 번 꼭 전문을 들어봤으면 좋겠어. 그리고 학창 시절을 담은 졸업앨범을 제작하고 전달하며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했어. 지금이라도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노고를 기리고,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는 캠페인을 연 빙그레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 참생이 키우기도 독립운동가분들의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해 나가겠습니다.🪶

배송 전쟁의 서막일까? 네이버는 지난 4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 테스트 중인 '일요배송'의 정식 도입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어. 이는 365일 배송을 표방한 쿠팡과의 배송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방안이야. 쿠팡과 네이버가 배송에 있어 더 많은 편의성을 위해 경쟁하는 덕분에, 소비자의 주문부터 배송까지의 시점은 점차 짧아질 전망이야.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은 '일요배송'의 도입 이전, 주문 페이지에 노출되는 배송 예정일을 보장해주는 배송 서비스인 '도착보장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어. 도착보장 서비스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으며, 네이버 쇼핑은 작년 대비 입점 업체가 1.7배 증가하였어. 뿐만 아니라 올해 2분기 네이버 커머스 부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했다고 하니, '도착보장 서비스'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자명해 보이지.

'일요배송'이 '도착보장 서비스'처럼 성공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월~토 배송'에 맞춰진 기존 물류배송 시스템을 얼마나 원활하게 개편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는 것 같아. 과연 네이버의 일요배송도 성공적으로 도입되어, 일요일 택배 배송의 우리들의 뉴노멀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구 👀🪶

스트릿 패션 좋아하는 참생이들에게 희소식 👏🏻. 해외에서만 구할 수 있던 패션 브랜드 슈프림(Supreme)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이야. 날짜는 8월 19일, 위치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48이며, 공식적인 매장 이름은 '슈프림 도산 스토어'가 될 것이라고(위의 사진은 현재 이태원에서 홍보 중인 도산 스토어 포스터).

특이점으론 슈프림 공식 스토어는 미국을 제외하고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이 5개의 국가만 보유하고 있는데, 6번째 글로벌 진출로 한국🇰🇷을 선택했다는 것! 슈프림은 국내에서 2013년부터 시작된 상표권 문제(링크) 때문에 오픈이 힘들었는데, 10년이 지나 해결되어 올해 오픈을 강행했다고. 배콩☘️도 시간 나면 꼭 들러보려고 해. 새로운 신사 힙스터들의 성지가 될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