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과 웨이브 합병.. 넷플릭스에 대항한다?!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 작업에 들어간다! 대형 토종 OTT 탄생 예고?

앞으로 국내 OTT 시장에 변동을 예고하는 대형 뉴스가 터졌어! 바로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작업을 진행한다는 소식🫢 참고로 웨이브는 SK 스퀘어가 지분 약 40%, 티빙은 CJ ENM이 약 49%로 보유 중에 있어. 양사 경영진들이 합병을 검토하는 중에 있어. 7월 내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콘텐츠를 제휴할 계획이라고 해. 근데.. 왜 둘이 합병 하는걸까?

각자도생으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토종 OTT는 현재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왜냐하면 단 한번도 이익을 낸 적이 없거든.. 국내 OTT 3사 티빙, 웨이브, 왓챠는 각각 1,192억원, 1,213억원, 555억원으로 2019년 설립 이후 내리 영업손실의 길을 걷고 있어. 점점 치열해지는 시장 상황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에 계속 투자한 것도 적자를 늘려왔지. 말 그대로 치킨게임 상황! 어느 한 곳도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지 근데 반면..

넷플릭스는 점점 국내 OTT 시장을 빠르게 잠식한다!😵‍💫

넷플릭스는 지난 5월 기준 활성 이용자수(MAU)를 보면 작년보다 증가한 1,153만명으로 독보적인 1위야. 국내 OTT는 약간 감소했고, 티빙은 514만명 웨이브는 391만명 순이지. 아니, 넷플릭스는 분명 광고 요금제와 계정 공유 금지 정책때문에 이탈자가 더 많지 않을까? 라는 질문도 있어. 하지만 광고형 요금제는 오히려 1인이 부담없이 가입을 할 수 있었고,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이 미리 시행된 해외 사례를 보면 오히려 공유를 통해 보던 사용자가 유료로 전환하는 것이지. 수익성이 개선되면 또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할테고.. 그러면 격차는 더 벌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지.

이제 마지막 기회다.. 뭉쳐라 토종 OTT!✊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한다면 단순 계산으로는 MAU 900만명을 확보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지. 또한 정부에서도 국내 OTT 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야. 또한 방통위는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OTT 통합을 통해 Made in Korea 콘텐츠를 해외로 진출하는 방안을 제출하기도 했지.

참생이 은(는) 어떻게 생각해? 토종 OTT가 다시 경쟁력을 찾을 수 있을까?🪶

무신사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이 7월부터 콘서트, 뮤지컬 등의 티켓을 거래할 수 있는 [티켓] 카테고리를 개설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어. 물론 한정된 수요 안에서의 개인 거래는 막을 수 없지만, 티켓 리셀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논란화 될 수밖에 없다 생각해. 

만약 솔드아웃을 통해 티켓 리셀이 공식화되면, 아래와 같은 문제점이 우후죽순 따라올 것이거든.

✅ 티켓 재판매가 돈을 버는 용도로 인식돼, 암표와 사재기를 부추길 것이고,

✅ 정상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소비자의 티켓 구매가 더욱 어려워져!

✅ 불법 매크로를 이용한 부정 판매 범죄의 증가율이 높아져.

솔드아웃은 이런 문제점에 대해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라고는 했지만, 과연 프로그램 사용 여부까지 구별하는 게 완벽할지는 의문이야. 배콩☘️ 생각에는 티켓의 주인인 아티스트의 입장도 들어봐야 하지 않을까-싶어. 자신의 팬들이 티켓을 웃돈 주고 구입하는 모습을 싫어하는 아티스트도 많으니까 말이야. 흠...일단 중립 기어 박고 상황을 지켜보겠어 👀.

제로콜라.. 제로 쿠키.. 제로젤리..제로 떡볶이(없음) 대제로열풍의 시대가 불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많은 업체들이 앞다투어 출시중인 상황에 찬물을 끼얹은 사건이 일어났어. 바로.. 핵심 원료인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 2B군으로 지정한다는 소식이야😢

아스파탐이 왜 제로 열풍의 주역이야?🤴

아스파탐은 설탕이 내는 단맛의 무려 200배를 내는 인공 감미료야. 하지만 설탕과 다르게 열량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아서 많은 제로 제품에도 첨가되어있고, 의외로 제로가 아닌 제품에도 첨가되어 있어. 스테디셀러 과자인 포카칩, 고래밥, 콘칩 등에도 들어가고, 대부분의 막걸리 제품에도 달달한 맛을 위해 아스파탐이 들어가지.

그래서 아스파탐이 왜 논란이고, 2B군이면 심각한거야?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분해되면서 일부 메탄올을 발생시킨대 하지만 이것이 간에서 대사되면서 폼할데하이드같은 1군 발암물질로 분해된다는 것이지. 2B군은 1군, 2A군 다음이며 ‘인체 발암 가능 물질’이야. 근데 의외로 알로에추출물, 김치가 포함된 절인 채소, 휴대폰 전자파도 2B군에 포함되어 있어.

그러면 우리 다이어트는.. 다른 파트너를 찾아봐야할까?🏋️‍♂️

아니! 아직은 14일에 아스파탐에 대한 평가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 1,300건의 아스파탐 연구 결과를 분석한 후에 유해성에 따라 일일 허용 섭취량을 조정할 예정이야. 현재 일일 허용 기준은 40mg 만약 아스파탐이 든 제로 콜라 기준으로 환산하면 하루에 10~30캔 마셔야 하는 수준이거든! 따라서 큰 조정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는 것이지. 다만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깐 좀 기다려보자~🪶

👊🏻 트위터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와 메타 최고경영자 마크 주커버그의 '현피'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 알고 있어? 이게 21세기의 뉴스가 맞나 싶겠지만 놀랍게도 사실이야. 이는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마가 될 새로운 SNS '스레드'의 출시를 예고한 것에 대한 한 트위터 이용자가 질문에 일론 머스크가 "무서워 죽겠네"라며 조롱하며 응수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야.
메타는 다가오는 6일 스레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해. 메타는 스레드를 '텍스트 기반 대화 앱'이라 소개했는데, 기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가 이미지, 영상 중심이었던 것과는 다르게 단문의 텍스트가 중심이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야. SNS의 소통 방식이 텍스트 위주라는 점과 대시보드 디자인의 유사성 등, 트위터와 닮은 점이 많아 메타가 트위터의 대항하기 위해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많지.
공교롭게도 스레드의 출시 발표 소식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사용자에 대한 여러 가지 규제를 발표한 직후에 전해졌어.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유료 인증 계정은 하루에 읽을 수 있는 게시물이 6,000개로 제한되고, 무료 미인증 계정은 600개, 신규 미인증 계정은 300개로 제한된다" 며 이용의 제한을 알렸지. 새로운 제약으로 인해 트위터에 대한 반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현피'논란으로 주목도가 높아진 스레드의 출시는 SNS 서비스 계의 큰 변동을 불러올 수 있을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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