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계획있는 참생이들 주목! 🇯🇵
💹 엔화가 913원 (6/13 기준) 까지 떨어졌다는 소식 들었어?
일본을 갈 생각이 있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일지도 몰라!
엔저의 영향인지 인천에서 도쿄로 향하는 승객도 예년에 비해 35%나 상승했다고!
일본을 못가는 참생이들은 에디터들과 함께 오늘의 뉴스레터로 행복을 대체하도록 하자! 😉
<참생이가 말아주는 46호 참생 칵테일 List🍹>
🕺zI존 간지 뽀ㄷH...★☆싸이월드 3.0...☆★
🌲유한킴벌리가 39년만에 사과한 이유는?
🧖♀️그건 제 AI프로필 입니다만?
🇮🇳 수상할 정도로 인도에 진심인 기안84
🌳시켜줘, 강원도 아니.. ‘강원특별자치도’
🗽내 동네를 심층소개하는 '로컬 큐레이터'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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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 간지 뽀ㄷH...★☆싸이월드 3.0...☆★
추억의 싸이월드가 3.0 버전으로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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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일촌명, 도토리 등... 듣기만 해도 추억에 잠기는 그 이름, 싸이월드가 3.0 버전으로 돌아올 예정이야.
싸이월드는 지난 2022년 4월에 싸이월드 2.0로 서비스를 재개하며 기존 3,200만 회원 중 800만 회원의 활성화와 신규 회원 100만 명을 달성했어. 작년 이맘때, 싸이월드 사진첩을 복구하며 너도 나도 인스타그램에 옛 추억을 공유했던 것 기억하지?🤭 이번에 선보일 싸이월드 3.0은 기존의 SNS 기능을 강화시키고, UI/UX를 대거 개선하며 현시대에 맞는 감성으로 찾아올 거라고. 또한 무려 1.5 페타바이트(=1,500기가바이트)에 달하는 2차 사진첩 및 동영상 기능을 추가했다고 해. 이 외에도 '싸이월드 메타버스'를 통한 실시간 채팅과 선물하기, 그리고 싸이월드만의 암호화폐인 DTR(도토리)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과연 싸이월드 3.0은 새로운 SNS를 대체할 수 있을까? 아니면 지금처럼 그저 추억으로 남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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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39년만에 사과한 이유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39주년 ‘기념’ 대신 ‘반성문’을 선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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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부터 39년간 꾸준히 숲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 유한킴벌리의 캠페인 알아? 아마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슬로건은 들어봤을 거야! 지금까지 무려 5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유한킴벌리의 노력과 진정성은 정말 박수받을만한 일인데.. 왜 갑자기 39주년 ‘기념’ 대신 ‘반성문’을 쓰는 걸까?
기후변화와 산불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숲, 그 속에 살아가는 꿀벌들의 멸종 위기?
39년 동안 이어진 캠페인의 중간 점검이라고 보여. 국제적으로도 기후 위기의 가속화에 따라 새로운 협약을 맺기도 하고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도 하는 상황이야. 많은 수의 나무를 심었지만 더욱 높아지는 숲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더 노력하고 확장해야 할 점이 많았음을 반성하고 변화하겠다는 의지가 보여! 또한 장수 캠페인으로서 생소할 2030세대에게 타이포그래피 형태로 캠페인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면서 앞으로 미래 세대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지!
또한 기후변화로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고유종 구상나무와 꿀벌의 멸종에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생물 다양성에 대한 주제도 새롭게 제시하고 있지.실제로 🦊가 한라산 등반을 했을 때 정상 부근에 있는 구상나무들이 하얗게 말라죽어있던 모습이 해당 캠페인을 보니깐 다시 상기가 되는 거 있지?😢 앞으로의 숲 보호를 위해 우리 참생이들도 앞으로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보는게 어떨까? 지금 유한킴벌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놓치지 말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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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제 AI프로필 입니다만?
단돈 6,000원에 프로필 사진 뚝딱! 스노우 AI 프로필 폭발적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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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now_kr_official
스노우가 AI 이미지 생성을 활용한 AI 프로필 서비스를 런칭했어. 스노우 앱에서 AI 프로필을 클릭하고, 10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시현하다' 스타일의 트렌디한 AI 프로필 이미지 30장이 뚝딱! 이는 올해 초 공개한 AI 아바타에 이어 AI 이미지를 활용한 두번째 서비스인데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야. 주변 사람들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프로필만 봐도 AI 프로필 이미지를 쉽게 만나볼 수 있지. 현재는 너무 많은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니, 얼마나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지 알 수 있겠지?
지금으로서는 직접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 없으니 직접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를 말해보자면, 결과로 나오는 30장 중 실제 본인과 유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진은 2~3장에 불과해 실물 자신에 비해 퀄리티가 조금 아쉽다는 이야기가 있어. 그렇지만, 최대 6,000원의 가격으로 편리하게 휴대폰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서비스 장애가 풀리면 한번씩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서비스인 것 같아. '시현하다' 스타일의 프로필 트렌드와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접목하여 발빠르게 이런 서비스를 내놓은 스노우 측의 기획력이 눈에 띄는 것 같네. 스노우 AI 프로필은 아직 남자 이미지는 생성할 수 없다고 하니 참생이들이 👽 대신 해보고 후기좀 알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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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할 정도로 인도에 진심인 기안84
태계일주 2, 광기84의 폭주를 멈춰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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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에 첫 방영한 MBC의 여행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2, 이하 태계일주]에서 기안84의 인도 여행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어🇮🇳. 기안84는 이전에 '나 혼자 산다'같은 리얼 프로그램에서 커피포트로 라면을 끓여 먹는다거나, 땅에 떨어진 눈으로 옷에 묻은 얼룩을 닦는 기상천외한 라이프스타일로 유명해졌어. 한국 예능에서 나타난 적 없는 '날것스러움' 그 자체였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늘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지. 그는 이번 태계일주에서 빠니보틀, 덱스와 함께 인도로 떠나며 도착한 지 하루 만에 인도 문화에 적응해 손으로 커리를 비벼 먹고, 길거리에 털썩 앉아 현지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역시 기안84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지.
특히 몇몇 현지인들도 꺼린다는 겐지스강에서 자유롭게 수영하다가 강물을 꿀꺽 마셔버리는 기행은 정말이지 그 어떤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보기 힘든 명장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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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화만 공개되었을 뿐인데 벌써부터 감탄을 자아내는 기안84의 기행을 보며 사람들은 "앞으로 여행 예능 컷 높아졌다." "최소 겐지스 강물은 마셔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어. 여담으로 이번 태계일주 2는 순간 시청률 6.1%을 기록하며 전작보다 3배 이상 상승을 보이며 일요일 예능 판도를 뒤바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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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줘, 강원도 아니.. ‘강원특별자치도’
전국 2번째로 특별자치도가 된 강원도.. 근데 뭐가 바뀌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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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2일 전! 12일부터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로 이름이 바뀌었어. 조선시대 이후 무려 628년만! 근데 특별자치도란 말 뭔가 좀 익숙하지? 맞아 바로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전국 2번째로 이름을 가지게 되었어. 특별 자치? 뭔가 썸싱 스페셜.. 해 보이는 이름 도대체 어떤 점이 변화하고 좋아지는 걸까? 한번 쭉 정리해 봤어~
먼저 특별자치도가 되면 더 많은 예산을 운용할 수 있고, 이전보다 확실히 고도화된 자치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돼. 특히 강원도는 과거부터 군사지역, 환경보호 등의 이유로 인해 수많은 규제를 받아서 제대로 된 성장을 할 수 없어서 불만이 많았고,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까지 겹치게 되었었지. 이제는 정부의 규제와 압박에 자유로워지면서 신속하게 변화할 수 있으니깐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부분이지!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첨단 산업과 관광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는데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여전히 걱정되는 부분도 여럿 있는데 구체적인 비전이나 로드맵이 없는 상황이야. 따라서 제주특별자치도처럼 ‘국제자유도시’라는 명확한 비전과 관련 조항을 미리 자치권을 부여받기 이전에 만들어 놓은 거에 비하면 미흡한게 사실이지. 과연 강원특별자치도로 바뀐 강원도가 과거의 규제의 늪을 털어버리고 새로운 발전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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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네를 심층소개하는 '로컬 큐레이터'의 매력
스토리텔링은 큐레이션에 진정성과 깊이를 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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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소개받는다고 할 때, 가장 신뢰가 가는 미사여구는 바로 '현지인 추천'일 거야. 어떤 일의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 있어. 평생 한 지역에 살며 시간과 추억을 보낸 사람들은 그 지역의 전문가라고 칭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 이들이 추천하는 맛집이라고 하면 실패할 확률은 0%겠지? 우리가 현지인 맛집을 찾게 되는 이유일 거야. 인스타그램에도 맛집 추천 계정은 정말 많지만, 자신이 살아온 지역의 가볼 만한 장소를 소개하는 '로컬 큐레이터' 계정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이는 요즘 힙한 동네의 숨은 맛집을 찾으려는 MZ 세대의 니즈가 내 동네'에 대한 애정과 지식을 바탕으로 진심을 다해 소개하는 로컬 큐레이터들의 톤인 무드가 맞아떨어져 생긴 일이라고 생각해. 그럼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대표적인 세 로컬 큐레이터 계정을 소개해 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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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제주맥주 등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할 정도로,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대표적인 로컬 큐레이션 계정이야. 마포구에서 나고 자란 3N년차 로컬 큐레이터 'NO MAPO, NO LIFE'라는 말로 고향 마포구에 대한 애정을 뚝뚝 드러내고 있지. 요즈음은 티셔츠 판매 관련 팝업스토어를 하며 한층 더 브랜드의 길로 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야. 로컬 큐레이션 계정이 가는 길의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는 듯한 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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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증권가 그리고 더 현대 서울. 여의도를 떠올리면 떠오르는 이미지이지. 사실 직장인이 주 타깃인 지역은 맛집 찾기가 정말 어려워. 맛은 모르겠고 우선 가격이 정말 사악하거든. 여의도 테이스티는 여의도에 출근하고 있는 N년차 직장인으로 '돼지런한 여의도 증권맨의 여의도 탐색기' 컨셉으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은 1년 정도 여의도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데, 이 분께 신세 정말 많이 졌지. 여의도에 갈 일 있으면 여의도 테이스티부터 바로 켜보길 바라. 여의도 맛집이 더 현대 서울이 전부는 아니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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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소개하는데 성수동이 빠질 수는 없지. 슬슬 식상해졌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서울에서 가장 핫한 동네를 하나 꼽자면 바로 성수동일거야. 채널 주인분의 정체가 F&B 브랜드 마케터라고 하니, 소개하는 맛집과 핫플에 대한 신뢰성이 200%는 상승하는 느낌인걸? 사실 이 계정은 👽이 팔로우하진 않았지만, 맛집과 핫플 뿐만 아니라 성수동 상권과 주민 소식까지 다루고 있는 걸로 보아 성수교과서라는 채널 명이 아깝지 않은 것 같아. 그야 말로 성수 그 잡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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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로컬큐레이션의 세계, 생각보다 깊고 또 재미있지 않아? 내가 사는 동네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잘 안다는 것은 생각보다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내가 사는 동네에 대해서는 내가 가장 전문가일테니까. 👽도 추후에 여유가 생긴다면 이런 로컬 큐레이션 계정을 하나 운영해보고 싶어. 참생이들도 추천할 수 있는 동네 맛집이 있다면 동네와 함께 맛집을 소개해줘. 참생이로 로컬 큐레이션의 첫 시작을 해보면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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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
(•ө•)♡
오늘 뉴스레터는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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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세 남자>
👽딩, ☘️배콩, 🦊박폭스 breed.chamsaeng@gmail.com참생이 둥지 떠나기😭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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