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참생이 읽기 VS 차은우랑 데이트하기

2024. 1. 30.

참생이 키우기 제 74호, 24/1/31

세기의 자강두천...🔥🥊

차은우와의 데이트보다 참생이와의 트렌드 데이트를 선택한 !

역시 뭘해도 성공할 거야~!

1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참생이 74호,

오늘도 맛있게 읽어줘 😋

에디터 배콩☘️

📱인플루언서 마케팅 통계, 10개로 알려준다.txt

아스파이어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보고서를 요약해줄게

이미지 출처 : 아스파이어

✔️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이제 필수 요소를 넘어서, 점점 그 비중이 커지고 있음. 오늘은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컴퍼니 '아스파이어'에서 공유한 <2024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보고서>의 10가지 트렌드 통계를 요약해 줄게. 인상 깊은 통계는 볼드 처리했어 🖊️

1. 마케터의 69%는 2024년에 인플루언서 마케팅 예산을 늘릴 계획이다.
2. 90%의 브랜드가 2024년에 인스타그램에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3. 2024년 크리에이터에게 가장 인기 있는 채널은 틱톡이다. 89%의 크리에이터가 인스타그램보다 틱톡을 우선시할 계획이라고 답함.

4. 유튜버의 참여율은 49.5%에 달한다. 숏폼의 시대에서도 유튜브가 살아남는 이유는 높은 참여율 덕분.
5. 크리에이터의 93%는 브랜드가 마음에 들거나 제품 가치가 높다면 무료 제품만 제공하더라도 브랜드와 협력할 의향이 있다.

6. 64%의 브랜드가 소규모 크리에이터와 협력하고 있다.

7. 나노 인플루언서는 평균 4.39%의 참여율로 모든 플랫폼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8. 크리에이터의 57%는 지난 12개월 동안 동일한 비율을 유지했다.

9. 마케터의 63%는 인플루언서가 제작한 콘텐츠가 다른 브랜드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보다 성과가 더 좋다고 말한다.

10. 94%의 브랜드가 2024년에 동영상 콘텐츠에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위 통계는 700명 이상의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됨.

☘️💬 : 올 한해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힘이 더 커질 것 같아. 이제는 더 이상 SNS 팔로워 수가 전부는 아닌 시대니까, 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인이든, 친한 친구 10명을 보유한 충성도 높은 고객이든 누구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대라고 생각해.

에디터 폭스🦊

💵환전 수수료 얼마죠? 우리는 '0원'으로 토스

평생 외화 환전 & 결제 수수료 없는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동영상 출처 : 토스뱅크 youtube 채널

✔️ 통장 하나로 전 세계 17개 통화, 24시간 내내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는 '평생 무료 환전' 혜택을 제공,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연결하면 해외 결제 및 ATM 출금 수수료도 무료!

✔️ 어떻게 무료가 가능할까? 기존에는 은행의 외환 확보 비용, 해외 송금망 비용 등 명목이 환전수수료로 고객에게 부과되어 비이자 이익을 얻었지만 토스는 이를 포기하고 은행에서 '모두 부담'

✔️ 왜 무료로 한 걸까? 후발주자인 토스가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비이자 이익을 포기하더라도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예치금을 늘리려는 전략

✔️ 🧐계속 무료 할 수 있을까? 인터넷 은행으로 타 시중은행보다 투입 비용이 낮고, 향후 확보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추진을 계획하고 있음.

🦊💬 : 에디터🦊도 환테크나 해외여행을 위해 환전을 가끔 하는 편인데 평생 무료 환전 서비스가 출시했다고 해서 바로 통장을 만들었어~ 도 환전할때 수수료로 고민하지말고 토스 이용해봐!

에디터 딩👽

🤖 푸드테크 붐은... 왔다!

당신의 건강을 간편하고 슬기롭게 챙겨줄 주인공은 바로 AI

누비랩 AI푸드 스캐너

✔️ 식문화에도 가치소비 트렌드가 스며들며, ‘적게 먹어도 건강하게 잘 챙겨 먹자’는 소비자가 주를 이루고, 좋은 식재료 고르기부터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 챙기기, 환경보호를 위한 식습관 등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로 변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첨단기술 AI(인공지능)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생소하게 느껴졌던 푸드테크(FoodTech)가 일상에 녹아들고 있음

✔️ 삼성전자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푸드 통합 플랫폼 ‘삼성 푸드(Samsung Food)’ 앱을 지난해 8월 공
개함. 앱을 설치하고 성별, 나이, 키, 몸무게를 입력하면 여기에 맞는 일일 영양목표가 생성되고, 이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검색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식사유형 점심, 아시아 국가 요리, 고단백 및 저나트륨을 조건으로 검색한 결과 토마토 카레라이스, 토마토홍합스튜, 건두부채소말이 등 레시피를 추천하며, 채식을 원하면 카레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안 재료를 함께 추천함. 나아가 삼성 주방 가전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 누비랩의 ‘AI 푸드 스캐너’ 식기와 식판 등을 인식하고, 뉴트리비전 AI가 음식을 구분하고 부피를 감지해 음식량을 측정하며, 분석한 데이터는 영양 관리, 단체급식 운영 최적화, 탄소 저감 등 솔루션으로 제공. AI 푸드 스캐너 잔반량 분석을 통해 1)음식물 쓰레기를 줄임으로써 탄소저감으로 대표되는 ESG실천부터 2)음식물 폐기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절감에 활용할 수 있음

👽💬 :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액티브 시니어가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잡게 된다면 개인 맞춤형 식습관 및 헬스케어 산업이 대두될 것이라 생각하는데, 푸드테크의 발전은 그 시작이 아닐까 싶네!

에디터 배콩☘️

🐆아디다스 삼바 다음은 '이것' 입니다

푸마의 스피드캣, Y2K와 함께 부활하다

✔️ 푸마의 '스피드캣' 모델이 패션계 셀럽과 틱톡 등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에서도 품절 대란이 일어나고 있음. 현재 무신사 스니커즈 인기 상승률 1위! 🥇

✔️ 성수동에서도 [푸마 포에버] 팝업을 열며 푸마 스피드캣의 역사와 새로운 흐름을 제시함. 특히 팝업 매장에서 출시한 스피드캣 OG 모델과 LS 모델은 푸마 글로벌보다 1년 앞서 한국에서만 출시함. 한국 패션 시장이 세계적으로 트렌디하고 앞서있다고 생각해, 한국에서만 1년 일찍 출시했다고 🇰🇷

☘️💬 : 2023년 한해 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아디다스의 '삼바' 모델같은 레트로 단화의 대중적인 유행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봐. , 올해는 신발장에 표범 한 마리 들여보는 것 어때?

에디터 폭스🦊

올해 설 선물 트렌드는 "빠르게" 라고?

유통업체들이 뽑은 트렌드 S.P.E.E.D

이미지 출처 : 이미지투데이

✔️ Single Household(1인 가구를 위해 용량을 줄인 소포장 제품), 지난해 무려 34.5%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선물 세트

✔️ Polarization(가성비와 프리미엄의 양극화), 대형마트의 5만 원대 이하부터 백화점의 100~200만 원 이상 선물세트로 선물세트의 양극화 발생

✔️ Exotic(홍차, 포춘쿠키 등 이색 선물 등장), 와인&커피 선물 대용으로 다양한 산지와 품종을 갖춘 홍차와 먹을때 재미를 줄 수 있는 포춘쿠키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 Eco-Friendly(친환경과 비건 제품), 과대포장, 플라스틱 대신 소포장 종이포장 등의 친환경 패키지 사용

✔️ Discount(사전예약 할인), 저렴한 구매를 위해 소비자들이 사전예약을 적극 활용! 백화점 3사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는 전년과 비교해 롯데 25%, 신세계 22.6%, 현대 21.8% 매출 증가

🦊💬 : 에디터🦊의 시그니처 코너(?)인 명절과 기념일을 맞이한 선물 트렌드를 올해 설날을 맞이해서 또 정리해봤어~ 우리에게 가까운 소중한 사람에게 요즘 트렌드에 맞는 선물로 마음을 표현해보는 거 어때?!

에디터 딩👽

🥵 냉동김밥 다음은 떡볶이 입니다 ?!

아시아, 북미에 이어 유럽 Z세대 입맛을 사로잡은 새로운 K-푸드 떡볶이

대상 오푸드의 '로제 떡볶이소스(왼쪽)’와 ‘뇨끼떡볶이’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이 최근 발간한 ‘유럽 시장 내 떡볶이 부상’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떡볶이 시장은 지난 3년 동안(2019~ 2022년) 북미와 유럽에서도 제품 수가 급증. 특히 K-콘텐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Z세대를 중심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음.

✔️ 그동안 떡볶이의 ‘쫄깃한 식감’과 '매운맛'에 대한 호불호는 유럽 시장의 걸림돌로 지목되어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한식 특징은 살리면서 유럽 입맛에 맞춘 상품을 통한 현지화 전략을 활용하고 있음. 매운맛에 익숙지 않은 현지인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떡볶이에 크림을 섞어 매운맛을 줄인 오푸드의 ‘로제 떡볶이 소스’를 대표 사례로 들 수 있음. 한편, 현지인에게 익숙한 식재료 역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음. 오푸드의 ‘뇨끼 떡볶이(Gnocchi Bokki)’가 대표 예시. 생소할 수 있는 떡의 식감을 덜기 위해 이탈리아 뇨끼(파스타 일종)를 활용한 제품으로, 쌀떡과 감자를 혼합한 뇨끼떡은 떡볶이 떡보다 식감이 부드럽다고.

👽💬 : 문화 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푸드와 같이 이종 산업도 연쇄적인 수혜를 받게 되는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야. 한편, 떡볶이의 현지화 전략을 보면서 새로움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익숙한 새로움'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어.

에디터들의 참생 🪶

#에디터 배콩☘️

💊 에게 - 회복력에 대해

왜 사람들은 항상 젊음을 그리워할까?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나름의 답을 내렸어. 그건 바로 젊음만이 가진 '회복력' 때문이라고 생각해. 실패해도 곧잘 일어나서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탄성이 바로 젊음의 특권이 아닐까? 나는 작년에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으로 첫 회사에 다니게 되었어. 쉽지 않은 공채의 과정을 통해 들어온 회사였기 때문에 남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지만, 나는 이제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 나의 첫 번째 취업은 실패야. 그것도 아주 거대한 실패.

실패라고 여기는 이유야 많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회사에 다니며 나 자신에게 더 이상 기대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야. 나는 28년 동안 나 자신의 열렬한 팬으로 살아왔어.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이 있었고, 인생이 어디로 도착할지 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대하며 살았지. 하지만 지금의 회사에 다니며 나에 대한 기대가 점점 사라지더라고. 더 이상 내일의, 한 달 뒤의, 일 년 뒤의 내가 기대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지금의 내가 좋지도 않아서.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을까? 불행의 근원을 찾으려는 행동이 나를 더 깊은 불안에 빠지게 했지. 하지만 처음에 말했듯이, 나는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청춘이니까.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보려고 해.

지난 주에 실수로 크게 넘어졌어. 무릎이 다 까져서 진물이 나올 정도로. 걸을 때마다 상처가 벌어졌다 닫히며, 앞으로 몇 주는 정상적으로 뛸 수 없겠다 생각했지. 그러나 열흘 정도가 지난 지금, 나는 오늘도 5키로를 뛰고 왔어. 상처는 생각보다 금방 낫더라고. 세상엔 할 게 너무 많고, 다행히 난 아직 잘 아물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