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산처럼 쌓아놓고 먹는 먹방은 이제 그만! 요즘 인터넷에서는 적은 음식을 오랫동안 먹는 [소식 먹방]이 유행하고 있어. 소식 하는 사람을 ‘소식좌’ 라고 하는데, 연예계 대표 소식좌인 산다라박, 박소현, 코드쿤스트, 안영미 등이 매체를 통해 소식 먹방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지.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소식 먹방을 좋아하게 된 걸까?

🍚 일단 기존 먹방 유튜버들의 과한 음식 섭취에 대한 피로감이 있을 거야. 기존의 먹방 트렌드는 많은 양의 음식을 빨리 먹는 것이기에 보는 사람까지 버거울 수도 있지만, 소식 먹방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이 편안해지고 신선한 컨텐츠로 다가온 거지.

🍚 또한 최근 [1만 원으로 일주일 살기] [무소비 일주일] 처럼 MZ세대에서 떠오르는 ‘절약 트렌드’ 와 더불어 1인 가구 비중이 증가하면서 소용량의 음식을 선보이는 비중이 늘어났어.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식도 같이 부상한 거야.

🍚 마지막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이 높아진 대중에게 적게 먹는 소식 트렌드는 식습관을 통해 개인이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주기 때문이야.

소식 트렌드에 힘입어 여러 유통업계에서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 카페에 가면 보통 어떤 디저트를 먹어? 케이크? 마카롱? ☘️은 요즘 팬케이크가 그렇게 땡기더라고. 이렇게 달달한 디저트들은 커피와 잘 어울려서 우리가 어떤 카페를 가든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이지. 그렇다면 달달한 간식의 끝판왕, 츄러스는 어떨까? 🤔 오늘은 츄러스와 커피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압구정의 ‘미뉴트 빠삐용’ 을 소개해 줄게!

미뉴트 빠삐용은 F&B브랜드 [GFFG]와 유명 카페 [카멜 커피]가 협업하여 만든 츄러스 카페야. 최근 2년 동안 핫플 좀 다녀봤다- 하는 참생이들에게 카멜 커피는 익숙할 거야. 조금 생소할 수 있는 GFFG는 노티드 도넛, 다운타우너 버거 등을 만든 브랜드야. 지난 참생이 12호에서 다룬 적이 있으니 궁금한 참생이는 여기서 기사 읽어봐!

2년 전부터 두 대표가 고민하던 미뉴트 빠삐용은 처음엔 단순히 츄러스와 에스프레소의 조합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해. 그리고 그 아이디어는 점점 발전해서-

오픈 후 한 달 남짓이 지났고, 매장은 오픈런 해도 1시간은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엄청나다고 해. 츄러스와 커피의 조합이 쉽게 상상되지 않지만, 그렇기에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거겠지? 매장은 압구정 카페 거리에 위치해있으니 압구정 핫플 정복하러 갈 때 들러봐도 좋겠지 (사람만 없다면!)

다녀온 참생이는 인스타 DM으로 후기 부탁해 ! 🪶

📍미뉴트 빠삐용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37 지하1층